[항해99 - 12주차] 실전프로젝트 4 (중간발표)

⚓ 항해99 - 12주차 회고록 (실전프로젝트 4)

 

intro

이번 주는 실전프로젝트 중간 발표가 있었다.

우리 조는 중간 발표까지 1차 스코프 완료를 목표로 잡았기 때문에

발표 당일 새벽까지도 같이 작업을 하고 잠깐 자고 일어나서 약간의 수정 후 발표에 참여 했다.

중간발표의 결론은, 개발 속도가 좋다는 아주 좋은 평을 들었다. 🤸‍♂️

 

start

사실, 발표 2일 전쯤 개발 로직이 살짝 바뀌었기 때문에

바뀐 내용대로 수정을 하느라 1차 스코프 완료까지 짧은 기간에 많은 시간을 갈아 넣었다. 😀

지난 회고록에서 얘기했던 [방장과 참여자]의 방 입장 로직을

상태에 따라 컴포넌트로 분리했던 부분이 공통된 중간 로직을 거치게끔 바꾸는 작업이 필요했고,

그에 따라서 코드의 충돌이 일어나지 않게 개발 해야하는 부분이 있었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프론트엔드는 리액트 상태관리에 zustand를 도입했고,

이 zustand와 localstorage를 활용해서 여러 고민 끝에 로직을 완성했다.

 

이전 프로젝트들에서는 redux와 redux toolkit을 사용했기에

redux의 보일러플레이트는 알고 있었다.

zustand를 처음 접할 땐 이러한 보일러 플레이트가 없고, 사용하기가 굉장히 간결하다는

글들을 봤었고 사용법을 봤을 때에도 redux에 비해 굉장히 간결해보였다.

이번에 다양한 로직에서 zustand를 써보니 정말 간결 그 자체였다.

제이쿼리의 ajax와 store의 간결한 편리성이 결합된 느낌이랄까.

무튼 zustand 덕분에 한결 편한 작업이 가능했다.

요즘 zustand가 인기라더니, 역시 인기가 있는데에는 이유가 있는 것 같다.

 

end

그리고 이제는 2차 스코프 완성까지 1주일이 남았다.

이건 우리 팀원들끼리 자체적으로 정한 데드라인이다.

아직 추가할 기능들이 많고, 서비스 디자인이 한 번 더 업데이트될 예정이기에

이번 주도 역시 바쁠 것 같다.

 

2차 스코프까지 또 가보자고~!

 

 

so many

 

 

 

참고

 

zustand 공식문서 https://github.com/pmndrs/zustand

GitHub - pmndrs/zustand: 🐻 Bear necessities for state management in Reac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