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해99 - 14주차] 실전프로젝트 6 ( D-2 )

⚓ 항해99 - 14주차 회고록 (실전프로젝트 6)

 

intro

유저 테스트 기간 종료!

그리고 최종 발표 발표 2일 전이다!

또 한번 느낀다. 시간 참 빠르다 🏃‍♂️

 

start

지난 주 유저 테스트를 진행하며 받은 피드백들을 반영하고,

추가 개선사항까지 적용하며 아주 바쁜 일주일을 보냈다.

A가 좋다는 피드백과 A가 별로였다는 피드백 등

피드백 내용들을 보며 유저의 입맛은 정말 다양하구나 라는 것을 느꼈다.

꼭 필요한 개선 사항들은 개선하고,

유저의 취향에 따라 갈리는 디자인이나 ux적인 부분은

피드백 비율과 팀원들의 협의하에 수정 혹은 개선의 방향으로 진행되었다.

다행인 건, 우리가 받은 피드백 대부분이 유저의 취향을 타는 내용들이어서

크게 기능 변경이 필요하다거나 하는 부분은 없었고,

내부 테스트로 발견된 내용들을 고치는게 제일 많고 오래 걸렸다😀

 

그렇게 피드백 반영은 완료가 되었고,

시간은 어느덧 최종 발표 2일 전이다.

그래서 오늘은 디테일한 작업 + PPT 수정 등 발표 준비를 하는 하루를 보냈다.

트러블 슈팅, 기술적 챌린지 등의 내용을 작성하는데,

작성할 내용들이 많아서 '우리가 고생한만큼 적을 내용들이 많구나' 라며 생각하기도 잠시

그 중에서 추리고 추려서 api 요청 방식, 무한 스크롤 및 최적화 등

앞으로 개발자 생활을 하며 자주 볼 것만 같은 이슈들을 작성했고,

관련 코드들은 추후 포스팅 예정이다.

 

조금 전에 '최종_아마도.ver'의 pdf를 확인했다.

내일 발표 문서의 확정과 프로젝트 시연 영상까지 마무리 되면

최종 발표 준비가 끝난다.

그래서 내일은 맑은 정신으로 최종 확인 및 수정 작업을 해야하기에

오늘은 경건한 마음으로 취침을 해야겠다ㅎㅎㅎ

 

end

항해를 시작하고 며칠 안 지났을 때 선배 기수들의 '최종 프로젝트 설문 이벤트'를 여러번 참여했었다.

그래서 아메리카노도 4개인가 받았었다.☕

지난 주에 그 설문 이벤트를 팀원들과 만들면서 어찌나 감회가 새롭던지.

곧 수료라는 게 실감이 났다.

하지만 곧 있을 최종 발표가 끝나고도, 마지막 지원주차가 남았으니

마지막까지 화이팅해보자!

마지막까지 가보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