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해99 - 15주차] 실전프로젝트 7 (최종 발표 & 지원주차)

⚓ 항해99 - 15주차 회고록 (실전프로젝트 7)

프로젝트 자랑하고 시작하기.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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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팅방 기능 시연

 

 

intro

항해를 시작하고 벌써 15주가 흘렀고,

수요일에는 최종 발표회를 진행했다.

시간이 정~말 빠르게 지나간다.

지금은, 그렇게 기다리던 최종 발표회도 끝나고

지원주차가 시작됐다.

 

start

최종 발표회는 순조롭게 잘 진행됐다.

발표 준비와 발표, 그리고 부스에서의 대화들.

6주동안 밤을 새가며 함께 만든 뿌듯한 프로젝트인만큼 마음껏 자랑했다.

신기하다며 채팅방에서 함께 이런저런 기능들을 체험해보는 분들도 있었고,

면접 준비 잘 하라며 꿀팁을 주고 가시는 분들도 있었다.

덕분에 놓쳤던 부분들을 다시 한번 점검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사실 발표때까지만 해도 최종 프로젝트가 끝났다라는 게 실감이 잘 안 났었는데,

부스에서 여러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면서 실감이 났다.

정말 마지막이구나 하는 생각에 더 열심히 설명하고 자랑했다.

수면시간과 맞바꾼 뿌듯함이었다.😀

 

발표회가 끝나고 다 같이 모여서

남은 일주일동안 진행될 지원주차에 대해 간단한 설명을 듣고

단체 사진도 한번 찍고 수요일의 일정이 모두 끝이 났다.

팀원들과 "수고했다~ 면접 준비는 어떻게 해야할까~"라는 약간의 잡담을 나눈 후

다음날 오전 세션 참여를 위해, 그동안 못잤던 잠을 푹 잤다. (카지노 한 편 보고ㅎㅎ)

 

end

최종 발표회가 끝나고도 긴장감이 끊어지지 않게끔

바로 지원주차가 시작되어서 지금은 면접 준비를 하고 있고

cs 지식 공부, 모의 면접 준비 등 여전히 바쁘다.

수료식까지는 벌써! 3일 남았고, 이번 포스팅이 항해99 WIL 마지막 포스팅이다.

물론, 수료식날 싱숭생숭한 기분으로 항해의 마지막 포스팅을 하겠지만

항해일지 정식 포스팅은 마지막이다.

작년 12월부터 잠도 줄여가며 열심히 공부하고 만들면서 달려왔고

짧은기간동안 정말 많은 것들을 배우고 경험했다.

하지만 아직 배울게 많고, 지금 지원주차를 보내면서 나의 부족함을 더욱 느끼고 있다.

그렇기에 흐트러지지 말고 남은 3일도 최선을 다해보자.

마지막까지 가보자고!

 

 

발표 시작 전

 

발표가 끝나고

 

항해99 11기 여러분 모두 수고 많았습니다.